허리케인 프란신 북상, 조지아도 주말까지 비
허리케인 프란신이 11일 루이지애나주로 북상하며 그 영향으로 북조지아에도 주말까지 비가 예보됐다. 허리케인 영향은 미시시피주 남부를 지나며 약해질 전망이다. 조지아 북부 지역에는 11일 수요일 오후부터 국지적인 소나기가 시작돼 12일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. 또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폭풍우로 발전할 수 있다고 예보됐다. 특히 애틀랜타 서쪽에 있는 카운티에서는 목요일 저녁부터 폭우 및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.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은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있다. 애틀랜타는 목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(16일)까지 비구름이 전망됐으며, 기온은 화씨 65~78도 사이에 머무를 예정이다.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 및 인근 지역은 11일 오후 현재 기준 목~금요일 흐린 날씨가 전망됐으나 비 소식은 토요일뿐이다. 윤지아 기자허리케인 북조지아 허리케인 영향 수요일 루이지애나주 조지아 북부